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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유소를 전기차충전․연료전지․태양광 등 ‘종합에너지스테이션’化 추진

직무개발연구소 2022-02-10 조회수 352

서울시, 주유소를 전기차충전․연료전지․태양광 등 ‘종합에너지스테이션’化 추진

(서울시 보도자료, 2022.2.10.)


 □ 서울시는 연료전지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주유소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Total Energy Station)’ 1호점을 SK박미주유소(금천구)에 오픈했다. 


 □ 이번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오픈한 SK박미주유소에는 연료전지 300KW, 태양광20kW, 전기차 초급속충전기 1기,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했다. 휘발유 등 기존 주유 서비스 외에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연료전지와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는 한전에 판매해 수익을 얻거나 전기차 충전 전력공급에 활용할 수 있다.


 □ 차량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주유소에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시설로 활용하고, 주유소 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 태양광 설치로 기존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를 모두 공급하는 거점시설로 전환하려는 취지다.


 □ 현행법상 주유소에는 연료전지를 설치할 수 없다.「위험물안전관리법」등 에 따르면 현재 주유소 부지 내 설치 가능한 시설물은 태양광, 전기‧수소 충전시설 등으로 연료전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는 안전상의 이유로 설치에 제약이 따른다.


   o 이에 따라 서울시와 SK에너지는 주유소 내 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산업부에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고 올해 1월 주유소에 태양광, 연료전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앞으로 2년 간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SK에너지는 향후 주유소 관련 규제가 개선되면 종합에너지스테이션을 내년까지 서울시내 100개소까지 선제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규제개선을 주도해 관련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30년까지 이와 같은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을 서울시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붙임 : 서울시 보도자료(20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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