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행정사회의 자랑스러운 회원 여러분.

2023년의 마지막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큰 기쁨을 느낍니다.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면, 많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의 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우리 모두를 위해 헌신한 회원 여러분, 그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사랑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우리 모두가 자부심으로 생각하는 동료인 김민수 행정사님과 장원준 행정사님께서 행정안전부 장관님의 표창을 받으신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표창은 그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그리고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열망이 결집된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빛나는 성과는 그분들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할 순간입니다. 김민수 행정사님은 하반기 학술대회에서 행정사의 행정심판 대리권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대한행정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장원준 행정사님은 공인노무사협회 고소 고발건 등 사법대응에 지원하여 노동행정 수행권한을 인정받는 등 대한행정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기에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은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김민수 행정사님, 행정사 장원준 행정사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행정사회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행정사 인물정보 검색시스템을 통해 전국 행정사의 커리어 관리 및 전문성 확대를 도와주신 네이버 관계자님, MOU를 통하여 대한행정사회 회원들에게 의료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시고 대한행정사회 학술대회에 홍보물품을 지원해 주신 아인의료재단 안과과장 이응석님, MOU를 통하여 약 700만명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행정 관련 업무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련 유관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하게 해주신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부회장 최미금님, 지방행정사회 지부 지회의 활성화 및 행정사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학습방”을 개설하는 등 큰 역할을 해주신 류호남 지부장님, 조영호 지부장님, 오세종 지회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지부 지회의 힘을 더 실어 드릴 수 있게 대한행정사회에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2016년부터 묵묵히 행정사의 인허가 대리권 업역수호에 앞장서주신 이성형 행정사님, 부천시 사무국장으로 부천시 문화원과 MOU 추진 및 부천시장 간담회 등 지역 행정사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많은 업무를 하신 김흥수 행정사님, 그리고 행정사법 개정을 위하여 관련 국회의원을 만나 지속적인 협의를 하신 김영일 행정사님 등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께서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깊은 감사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묵묵히, 때로는 뜨겁게 열정을 쏟아내신 사무처 직원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대한행정사회의 큰 발전을 이루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표창은 단순히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받는 사람의 노력과 열정, 헌신이 강력하게 반영된 결과이며, 이것이 바로 그분들의 노력이 세상에 인정받은 증거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빛나는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난 6월 9일, 회장의 자리에 오르며 대한행정사회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그 길은 쉽지 않았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행안위 소속 의원들, 환경노동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과의 만남을 통해 행정사의 권익신장을 위한 행정사법 개정에 열심하였고, 또한 행정심판 대리권 확보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1기 집행부에서 완성하지 못했던 정관 개정 작업은 우리에게 중요한 숙제였습니다. 그래서 정관개정 TF를 만들고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어 회원총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정관개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이는 우리 대한행정사회의 노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중요한 성과입니다.

또한, 지회 지부 역시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성장은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회원 전체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지지와 열정 덕분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는 행정사의 자정능력과 회원 확보를 위한 행정사법 개정을 통과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통해 행정사의 권익을 한층 더 신장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회원 여러분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역시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이 모든 것은 회원 여러분의 행복과 성공을 위한 노력입니다.

2024년 용의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차게 나아가는 용의 기운을 받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행정사회는 행정심판 대리권 확보와 인허가 대리권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하여 행정사가 확실한 먹거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희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최대한으로 보호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한 2023년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해 봅시다. 이제 우리는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성공적인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대한행정사회 회장 황해봉 올림